[내일배움캠프 본캠프] TIL 기록

2026.03.30 [내일배움캠프 본캠프] 16일차 - 입문 프로젝트_Midjourney 활용 브랜드 리뉴얼 무드보드 제작 프로젝트_04

binutbangul 2026. 3. 30. 21:10

TIL (Today I Learned)
 

1. 오늘 학습 키워드

Midjourney/ Discord /Midjourney 활용 브랜드 리뉴얼 무드보드 제작 프로젝트

오늘 작업에서는 브랜드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자료 종합과 마케팅, 광고 이미지 제작 등을 진행했다. 전체적인 방향성이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에서, 각자 로고 시안을 만들어보고 이를 비교하며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단순히 예쁜 형태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설정한 디자인 키워드인 ‘젤리라이크’와 ‘오가닉’이 실제로 잘 드러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려고 했다. 형태가 너무 과하게 흐르거나 단순히 귀여운 느낌으로 치우치는 시안들은 과감하게 제외했고, 유기적인 흐름을 가지면서도 하나의 덩어리로 보이는 구조를 중심으로 최종 로고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느꼈다.

로고 작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가 계속 이야기해왔던 “형태 자체가 개성”이라는 개념이 생각보다 구현하기 까다롭다는 점이었다. 단순히 둥글게 만든다고 해서 젤리 같은 느낌이 나는 것이 아니라, 형태의 비율이나 밀도, 그리고 글자 간의 관계까지 모두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체감했다. 특히 글자를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이게 만드는 과정이 중요했고, 이 부분에서 여러 번 수정이 이루어졌던 하루였다고 생각한다.

이후에는 마케팅 이미지 작업을 진행했다.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아니라, 브랜드의 무드와 컨셉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장면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첫 번째로는 하늘을 배경으로 한 컨셉을 잡았는데, 가볍고 부유하는 느낌을 통해 젤리의 유동성과 자유로운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두 번째로는 ‘젤리 나라’라는 조금 더 직관적인 컨셉을 설정하여, 텀블러가 하나의 오브제로 존재하는 장면을 구성했다. 이 과정에서 현실적인 공간이 아닌, 브랜드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이 단순히 디자인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일관된 세계를 구축하는 과정이라는 점이었다. 로고, 제품, 이미지가 각각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방향성 안에서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전체적으로 리뉴얼의 큰 틀이 마무리된 만큼, 이후에는 이 결과물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해질 것 같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