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본캠프] TIL 기록

2026.03.23 [내일배움캠프 본캠프] 11일차 - Midjourney_05 감정표현 & 개인 과제_01

binutbangul 2026. 3. 23. 21:31

TIL (Today I Learned)
 

1. 오늘 학습 키워드

Midjourney/ Discord / 감정 표현

2. 오늘 학습한 내용 정리 Midjourney_05 감정표현 & 개인 과제_01

오늘 진행한 감정 표현 디자인 감각 훈련에서는, 이미지가 감정을 얼마나 잘 드러내는지에 대해 집중해서 관찰해보았다. 인물이 관중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감정을 표정과 몸짓으로 드러내는 장면을 설정했고, 올라간 입꼬리와 광대, 그리고 눈의 형태를 통해 인물이 얼마나 행복한 상태인지가 비교적 직관적으로 전달된다고 느꼈다. 또한 금방이라도 관중을 향해 뛰어들 것 같은 몸의 움직임을 통해, 감정이 단순히 얼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신체로 확장된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원본 이미지에서는 무표정의 인물이 강한 눈빛을 가지고 있어서 약간 화가 난 것처럼 보이는 인상이 있었지만, 감정을 부여한 이후에는 얼굴에서 드러나는 표정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졌다. 특히 눈과 입에서 나타나는 미소가 감정을 전달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했고, 같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다른 인상으로 보이게 만든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감정의 강도는 단순히 표정 하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물이 처한 상황과 주변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훨씬 다양하게 조절될 수 있다고 느꼈다. 예를 들어 단순히 ‘기쁜 상태’보다 ‘미칠 듯이 기쁜 상태’처럼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정했을 때, 그에 맞는 표정과 몸짓을 더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었고, 그 차이가 결과 이미지에서도 확실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결국 감정을 형태로 표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과 몸짓이라는 기본적인 요소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물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설정하느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설정이 명확할수록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의 범위도 넓어지고, 결과적으로 감정과 형태가 더 일치하는 이미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느꼈다.
 

 
오늘은 록시땅 핸드크림 광고 이미지를 만드는 과제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기존 브랜드 이미지처럼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접근했지만, 작업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그 방식이 너무 익숙하고 재미가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방향을 완전히 수정하게 되었다.
기존의 록시땅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톤과 자연주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미니멀하고 절제된 방향으로 재해석해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특히 이번에는 제품 자체를 강조하기보다는, 핸드크림이 가지고 있는 ‘향’과 ‘사용감’을 시각적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더 집중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배경을 크림으로 가득 채우되, 질감은 최대한 드러나지 않게 평면적으로 정리하고, 상단에 손가락으로 스치듯 지나간 자국 하나만 남기는 방식으로 포인트를 주려고 했다. 여기에 꽃 오브제를 최소한으로 배치하여 향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전체적으로는 최대한 덜어내는 방향으로 이미지를 구성하려고 했다.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요소를 추가하는 것보다 오히려 얼마나 덜어내느냐가 훨씬 더 어려운 작업이라는 것이었고, 미니멀한 이미지일수록 각 요소의 위치나 개수, 강도가 결과에 굉장히 크게 영향을 준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프롬프트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과정에서, 단순한 묘사보다는 우선순위와 강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

3. 작업 과정에서의 문제 & 해결 과정

문제 정의

이번 작업에서 가장 크게 느낀 문제는 내가 의도한 미니멀한 이미지가 잘 구현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배경의 크림 질감이 과하게 표현되거나 손자국이 여러 개 생기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는 핵심 오브젝트인 핸드크림 튜브가 사라지는 문제도 발생했다. 또한 튜브를 구겨진 상태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계속 새 제품처럼 매끈하게 나오는 등, 프롬프트로 원하는 디테일을 정확하게 통제하기 어려웠다.

내가 한 시도

처음에는 프롬프트를 계속 길게 만들고 디테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하지만 오히려 요소가 많아질수록 이미지가 복잡해지고 방향이 흐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에는 접근 방식을 바꿔서, 필요한 요소만 남기고 나머지를 최대한 제거하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특히 “only one mark”, “no texture”, “main hero product”처럼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지정하는 키워드를 사용했고, 구겨진 튜브 표현을 위해 “heavily crumpled”, “almost empty”, “used texture”와 같이 더 직접적인 단어로 프롬프트를 강화했다.

개선 결과

그 결과 이전보다 훨씬 의도한 방향에 가까운 이미지가 나오기 시작했고, 특히 미니멀한 이미지에서는 요소를 추가하는 것보다 얼마나 제한하고 통제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프롬프트는 단순히 설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이미지 결과를 훨씬 안정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다.
 

4. 내일 도전할 것 (학습 or 디자인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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