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Today I Learned)
1. 오늘 학습 키워드
로고/레퍼런스/리서치/로고 유형 분석/포토샵/포스터 제작
2. 오늘 학습한 내용 정리 로고 스타일 리서치 & 포토샵 기초 강의 수강
1. 로고 스타일 리서치
오늘의 디자인 감각 훈련은 로고 스타일 리서치였다.
처음에 디자인을 해보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로고를 만드는 사람들과 브랜딩, 포스터 이렇게 3가지의 이유로 디자인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던 나에게는 다소 반가운 주제들이었다. 로고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며 어떠한 의도가 있었는지 혹은 어떠한 브랜드의 이야기들이 들어가있는지도 찾아보며 몰랐던 브랜드들의 이야기도 알게되기도 하니 흥미로웠던 수집과정이었다.
특히 건축학과에 재학할 당시 오피스 프로젝트로 내가 골랐었던 파타고니아의 로고도 오랜만에 찾아보게 되어서 반가운 마음이 더욱 컸다.

과제에서는 로고의 형태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지, 로고의 인상을 어떠한 요소가 가장 크게 결정짓는지, 내가 가장 인상깊게 본 로고는 어떤 것인지와 같은 질문들로 오늘도 역시 내가 좋았다면 좋은 이유를 말로 설명할 수 있게 하는 질문들이 대부분이어서 나의 취향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연습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복잡한 로고와 단순한 로고를 비교했을 때, 신뢰감이나 기억,가독성 측면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이러한 질문을 상상해본 적이 없었지만 나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떠오르는 다양한 로고들을 바탕으로 가독성이 좋은 로고인지 아닌지 무의식적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왜? 에대한 질문에는 쉽게 답하기가 어려웠는데, 나는 "복잡한 로고는 보다 강한 캐릭터성을 가지거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따라 개성이 더욱 강해지는 효과를 가질 수 있지만, 가독성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함. 예를 들면 “Stussy”의 경우 사인같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로고이기 때문에 스트릿브랜드라는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지만, 가독성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반면에 “SEGA”와 같이 오랜 역사의 게임기 기술을 바탕으로 하지만 게임기의 유연함과 게임에서 연상되는 활발함등을 둥근 획을 사용하여 연출함을 통해 정체성을 돋보이게 하면서 기술에 대한 신뢰도 측면이나, 브랜드의 아날로그한 감성을 오래동안 유지할 수 있는 형태로써 기억되고 있다." 라는 것이 나의 답변이었다.
또한 로고에 있어서 심볼이나, 타이포와 같이 이미지로 단발성으로 소화되기 쉬운 것들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림과 동시에 어떻게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남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이 잘 들어나는 작업물들 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2. 포토샵 기초 강의 수강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포토샵을 켰던 하루였다. 건축학과에 재학할 때에도 포토샵보다는 일러스트를 위주로 판넬을 만들다보니 포토샵과는 정말 친하지 않은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한 느낌이 감돌았다.
일러스트와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나 조작법이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부분이 처음에는 어렵게 다가왔지만, 앞으로 2일정도 포토샵 강의를 수강해야하니, 그때까지는 꼭 익숙해져야겠다고 다짐했다.

오늘은 포토샵과 친해지느라 강의를 한쳅터? 정도밖에 수강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컸지만, 나름의 성과는 있었던 것 같다. 익숙치 않은 단축키를 조금씩 손에 익히는 과정또한 모든 툴들이 그렇듯이 익숙해져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엔 간단하게 포토샵에 대한 기본 단축키, 저장하는 법부터 내보내기, 레이어 생성하기, 파일 열기 등등 부터 차근차근 시작했고,그 다음엔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로고 만들기,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으로는 인스타용 브랜드 광고 시리즈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는데 뭔가 백지상태로, 가이드라인을 최소한으로 주어지니 폰트를 어떤 것을 쓸 것인지부터 시작해서 타이포그래피를 어떻게 배치할지? 와 같은 어려운 점들이 생겨났지만, 오늘 배웠던 것 들 중 텍스트 효과를 90도 혹은 -90도로 회전배치 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을 모두사용하면서 대칭으로써 만들어보고, 그 중앙에 자그맣게 보이는 카피라이팅 한 문장을 적어서 미니멀한 느낌으로 정리해보려고 시도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는 특성상, 미니멀한 느낌이 어울린다고생각하여 폰트도 아주 화려하기 보다는 약간의 단조로움이 있는 폰트를 사용하려 했고, 카피라이팅 부분은 말을 전달하는 것 같이 손글씨체로 전달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진행했다.
3. 작업 과정에서의 문제 & 해결 과정
- 문제 정의 : 포토샵 기초강의를 수강하는데에 있어서 강의의 속도가 조금 빠르다보니 강의 화면과 나의 작업화면을 동시에 보면서 어색한 포토샵을 바로바로 따라하기가 힘들어서 작업시간이 더뎠음.
- 내가 한 시도 : 계속해서 막히는 부분을 돌려보며 다시한번 따라해보고 안되면 다시해보고 또 다시하면서 반복연습함.
- 개선 결과 : 기존에 막혔던 생성형 AI기능을 통해 배경 만들기 같은 과정을 수월하게 만들어낼 수 있었음.
- 새롭게 알게 된 점 : 포토샵은 아직 너무나도 어색하고 어렵지만, 그래도 반복하면 익숙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 같은 문제를 다시 만나면? 또 다시 오래걸려도 반복하면서 익숙해질 때 까지 반복할 것.
4. 내일 도전할 것 (학습 or 디자인 실험)
포토샵 강의 2챕터 이상 수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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